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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오전 12:09

홍대 저렴한 맛집 추천, 로스꼬꼬 방문기

댓글 2개




지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폿팅............
추석이다 연휴다 정신이 없었음 ㅜㅜ
체험단 리뷴데 나 혼나능거 아닝가몰라.. 헤헷 = . =




지지난 토요일. 아주아주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했더랬다~
사건(?)의 시발점은 이렇다.

나는 도미노피자 진짜 진짜 넘 좋아하고 자주시켜 먹는 매니아.
도미노 등급은 이미 최상위인 다이아몬드 인데 = . =
어느날 메일로 도미노피자에서 런칭한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로스꼬꼬 시식체험단의 기회가 있다하여..
나는 비록 닭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사이트를 찾아보니 엄청엄청 괜찮아 보였당.



질도 그렇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 아주아주 궁금 돋았다.
그.래.서

신청을 해봤는데..
당첨!

후훗~
나 이런녀자







아무튼,
베베베베베프와 남친몬과 함께 ^ ^ 
홍대 로스꼬꼬 방문!

추(가을)녀 컨셉으로 나갔었는데, 왜이리 덥던지.
홍대가 이리 멀었던가.... ㅜㅜ
남친님은 '아직 멀었어? 아직?' 을 연발하시고 ㅋㅋㅋㅋ

다행이도 홍대 로스꼬꼬의 위치는 아주 익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홍대 한번이라도 가본사람이면 꼭 아는, 홍대놀이터.
로스꼬꼬 홍대점은 놀이터 바로 앞이당 ^ ^










도착하니 반겨주는 저렴한 세트메뉴 입간판










노랗고 빨갛고~ 왼쪽엔 귀여운 닭도 보이고 ㅋㅋㅋ









매장문앞엔 이렇게 주요메뉴들의 사진과 가격이 표시되어있는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난 이렇게 메뉴랑 가격 입구에 놓는 매장이 참 좋더라~
분위기만 보고 비쌀것같아서 못들어가겠는 음식점이 꽤있었음..
로스꼬꼬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배려해주나보당.. 헤헷









매장 입구 문턱을 넘어서니, 이렇게 또다른 입간판이.. !
사실 매장내부 사진이라던가 본적이 없어서 느낌으론 2,3층에 위치해 있을 줄 알았는데
1층은 손님을 받는 대기실? 이고, 실제 매장은 지하에 있다.









조오기 까만옷 입으신분이 예약과 몇분인지 등등 확인하시고,
사람이 많을경우 이곳에서 일단 대기!
겉만 보고 매장이 1층에 있는 줄 알았던 나는 '왜케 작지?' 라는 생각을 했더랬다.... 바보.. ㅋㅋㅋㅋ











위에 까만옷 입으신분 뒷편으로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당.
벽에 그림이나, 액자들 너무 아기자기하고 색감도 좋고~
레스토랑같은 무거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친근한 느낌이었다 ^ ^









친구와 남친님과 나는 구석에 자리잡았다.
저기 지하에도 있으신 까만옷 입으신분이 서계신곳이 계산하는 카운터.
그리고 그쪽이 내려오는 계단이 있는 쪽이당









계단 오른쪽으로 이렇게 오픈키친? 이있고,
그바로 앞에 셀프바가 있다. 사진을 잘 보면 보인다 = . =
피클, 냅킨, 포크, 나이프 등이 추가로 필요하면 이 셀프바에서 셀프로 가져다 쓰면됨!









그리고 계단 왼쪽으로 이렇게 매장 내부 모습..
아 사진 진짜.. ㅜㅜ
난 왜 좋은걸 갖고도 제대로 쓰질 못하니.. 이이이이이잉

부득이 하게 사진에 찍히신 분들은
요즘 사생활 초상권 문제가 심각하니 블러로 처리를.. ^ ^









계단에서 딱 내려와서 보이는 우리가 앉은 쪽 벽면.
칠판같은 색의 느낌에 톡톡튀는 원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당.
지중해, 스페니시 치킨브랜드라 아무래도 그쪽으로 느낌을 낸 듯.. ^ ^











이제 주문!
사진에 보이는데로

데리야끼 치킨 찹스테이크 14800원
갈릭토마토 치킨스테이크 7800원
화이트크림 쉬림프도리아 9800원
발사믹 랜틸 샐러드 3800원
10마리 쉬림프꼬치 3800원
콜라 2400원
레몬 에이드 3800원
샹그리아 3500원

생각보다 정말 저렴한 가격 ^ ^
메뉴종류나 가격은 로스꼬꼬 사이트에서 확인가능.
아, 그리고
모든 음료는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하당!









내사진 아님. 예뿐 베베베베베베벱ㅂ프 사진
헤헷~
주문한거 기다리는 동안 사진 엄청 찍었당










레몬에이드와 샹그리아.
콜라는 그냥 콜라니까 사진 안찍었듬.. ㅋㅋㅋㅋ
샹그리아는 와인잔에 얼음과 레몬이 동동 띄워져 나왔당.
첨엔 와인맛이 강하게 나는데, 먹다보면 새콤 달콤~
아주아주 맛있다 + . +










애피타이저로 열마리 쉬림프 꼬치
친구는 새우기피증이 있으므로 시식하지 못했고,
남친몬과 시식해봤는데
샹그리아때문인가.. 난 양념맛같은건 안나고 새우맛만 난다 했더니
남친은 양념맛난다고 맛있다 그랬당.








갈릭 토마토 치킨스테이크
토마토 소스맛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뭐랄까..
저 소스의 맛이 생각과는 달랐당.
게다가 내 남친은 매운걸 못먹는 체질 ㅋㅋㅋ 떡뽁이도 쫌만 매워도 못먹는당.
소스가 좀 매콤하니, 매운걸 못먹는 분들은 시키지 않는게 좋을듯.

튀긴치킨보다 구운치킨을 좋아하는 나는 맛있었음.
뒤에 노란밥은,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인데
진짜 맛있었당 ^ ^!!











요건 데리야끼 치킨 찹스테이크
우리 셋한테 인기 폭발이었던 메뉴.
소스의 간도 적절하고, 사이즈도 먹기 편해서 마구마구 집어 먹었당.. 헤헷

맥주 안주로도 딱일 것 같고
밥에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화이트크림 쉬림프 도리아. 요게 우리의 두번째 인기메뉴~
별로 기대 안했던 메뉴인데, 우와 진짜 이거 대박..
남친은 그냥 그런 듯했고
친구랑 나는 이거 진짜 맛있다면서 쩝쩝거리면서 먹었당 ㅋㅋㅋㅋ

크림소스, 치즈, 야채, 새우의 조합이 진짜 환상적임.
사이트엔 특제 크림소스라고 적혀 있는데, 진짜 다른곳에서 먹었던 것과 맛 자체가 달랐당.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다가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
응?
근데 뭐가 안나왓는뎅..
뭐지?










발사믹 랜틸 샐러드
주말 저녁시간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고 진짜 정신없는게 눈에 보이긴 했는데..
샐러드를 까묵으셨었나 보당.. = . =

어쨌든, 이 샐러드는 일반적인 발사믹 샐러드랑 맛이 조금 다른 것 같았당.
블루베리맛이 나는 것 같기도하고.. 뭐지..? 했는데
저 콩.
콩!!


렌틸콩이라고 스페인과 인도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콩이 들어있었다 ^ ^
먹고나서 로스꼬꼬 사이트 뒤져보고서 그제야
요게 샐러드에 들어가서 색다른 맛이났구나 했음~









아 드디어 다머거땅 ~~~~~~~~~~~~~~~~~
우와 진짜 배터지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음식물 남기는거 딱싫어하는 우리는 싹싹 다 긁어먹고 나옴 ^ ^ 히힛
진짜 진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당









그리고 화장실가는 벽에 요런 귀여운 인형이.. 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천연 향신료만을 사용하는 믿을 수 있는 로스꼬꼬.
계속 맛있다 맛있다만 써논 것 같은데..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ㅜㅜ
그냥 진짜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는다. 라는게 느껴졌다.

앞으로 홍대에서 일정이 생긴다면 식사는 여기서 하게 될 것 같당~
위치도 그렇고 인테리어도 무겁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라
마음에 쏙 들었음!








 



위 포스팅은 로스꼬꼬와 함께 합니다.




자세히 보려면 클릭 :)

2013년 9월 9일 월요일

 

오후 4:57

추천 펜슬라이너, 뜨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댓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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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화장품 리뷰~

젤펜슬라이너는 젤프레소에 대박 실망한 이후로 다른 브랜드 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뜨엘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 ^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대박 추천아이라이너!
뜨엘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012






뜨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1.2g
12000원

[ 홑꺼풀, 눈가 유분기 많으신 분들 주의사항! ]  눈가에 유분기가 많으신 분들은 눈화장 전, 눈 주위에 파우더나 아이프라이머를 꼼꼼히 발라주어 번들거림을 최소화하시면 번짐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은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물에 지워지지 않으며, 타사제품과 비교하여 번짐 현상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본 제품은 가볍게 눌러 그려도 완벽한 색을 표현해주는 크리미한 타입입니다. 불필요하게 세게 눌러 그릴 시 번짐 현상만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깎아 쓰는 펜슬타입이 더 좋을까? ]  깎아 쓰는 펜슬은 오토타입 펜슬과 비교하여 제품이 쉽게 굳지 않으며, 크리미한 질감 그대로 더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하여 뜨엘 코스메틱은 타 명품 브랜드들과 같이 샤프너로 깎아 쓰는 펜슬타입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크리미한 질감에 발색력도 최고인 제품.

색상은 아홉가지.
그중 포인트 색상은 퍼플, 그린, 블루로 세가지 정도 되고 나머지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색.
생각보다 색상의 종류가 많아서 놀랐당.

아, 그리고 뜨엘 사이트에서 현재 1+1 행사중~
+ 샤프너 증정까지 대박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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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러케 깔끔한 뜨엘 패키지 상자에 조그마한 주전부리까지해서
뽁뽁이로 포장되어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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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화장품느낌이 나는 깔끔한 블랙 디자인 패키지.
작은 상자는 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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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는 개봉후 12개월까지 사용을 권장하는 마크가 표시되어있고,
주의사항이라던가 사용법 등이 표기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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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컬러 번호와 컬러가 표시되어있는데.. 아 정말 디자인 깔끔하고 좋다
딱 내스타일!
그리고, 제품이 흔들리지 않게끔 안전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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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블랙아웃  #06트와일라잇퍼플 #04에스프레소 #07플럼와인

생긴건 다른 펜슬라이너들과 비슷하고~
하단엔 어떤 색인지 알게끔 색상 포인트가 되어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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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아랫부분엔 이렇게 이름과 색상 용량
개봉후 권장사용일 등이 표시되어있다.

전성분 표시가 패키지상자나 펜슬본품에도 없어서 아쉽긴한데,
뜨엘사이트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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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플럼와인 #06트와일라잇퍼플  #04에스프레소  #01블랙아웃

소심한 발색샷~
받자마자 궁금해서 조금씩 그어 본거라 참 작고.. 잘 보이지도 않는 것 같고..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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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블랙아웃 / 4호 에스프레소 / 6호 트와일라잇퍼플 / 7호 플럼와인

1호 블랙아웃은 펄없는 매트한 블랙이고
4호 에스프레소는 골드펄이 잔잔한 브라운 색상.
6호 트와일라잇퍼플은 샤이니한 오색펄이 가미된 색상으로 퍼플이라기보단 바이올렛느낌? 군청색+보라색 정도.
7호 플럼와인은 오색펄+골드펄의 흔히 볼 수 있는 와인색

트와일라잇퍼플이 제일 생소한 색이라 엄청 궁금했는데, 조금 아쉽다.
쇼핑몰 설명사진을 보면 찐한 보라색느낌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색상보다 옅게 발색 되기도 하고, 군청색이라 그래야 하나?
퍼플보단 바이올렛의 네온컬러 느낌이당.









전체적인 발색 동영상

한번만 그어도 아주 선명하게 발색이 잘된다.
1호 블랙아웃 색상은 다른 색상들 보다는 조금 매트하고 뻑뻑한 느낌.
그리고 다음영상은 대실망했던 타사 젤라이너와 비교 영상!








타사 젤펜슬라이너 vs 뜨엘 스테이포에버젤아이펜슬

이 동영상 하나로 전부 표현이 가능하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타사펜슬라이너는 아주 무르고 쉽게 발리는감이 있지만, 빨리 마르지 않고 번짐이 장난이 아니다.
뜨엘 펜슬라이너는 바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말라서 피부에 밀착되어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음!!
워터푸르푸 인증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데, 정말 강력하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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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샷

펄없는 음영컬러 섀도우에
1호 블랙아웃 색상으로 라인 잡아주고, 그 바로위쪽으로 4호 에스프레소 사용.
언더와 앞머리쪽에도 4호 에스프레소 사용.









풀메이크업 샷

오랫만에 마음에드는 화장품 만나서 기분좋게 예쁜척 예쁜척~
캬캬캬캬컄캬캬캬








진심으로 마음에 쏙 든 뜨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가장 처음 써본 타사 젤펜슬라이너 제품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스러워서
한번 사용하고 구석에 쳐박아놨었더랬다..
그후로는 젤펜슬라이너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어떤 브랜드 제품이던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는데, 뜨엘의 젤펜슬 라이너를 만나게된건 행운?!

나는 건조한 피부라 티존 부위만 아니면 메이크업이 무너지거나 지워질일이 없어서
화장품이 번진다거나 이런 경험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타사 젤펜슬라이너는 정말.. ㅋㅋㅋㅋ
건성인 내피부에 번지는 화장품이라니!!

아무튼~
내 피부엔 아주 찰떡궁합인 뜨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이지만.
유분기 많은 피부의 사람들은 어떤 사용감일지 모르니, 꼭 베이스를 탄탄히 하고 사용할 것을 권장한당



별점매기기 안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왠지 별다섯개 만점주고 싶은 느낌의
뜨엘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 뜨엘 샤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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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샤프너만큼 하는 듯?
사실 펜슬타입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샤프너를 접할 기회가 없었고,
딱 하나 컨실러 펜슬을 사용중인데.. 그냥 칼로 깎아서 사용했던 터라..
뜨엘의 샤프너가 신세계였다는....... ㅋㅋㅋㅋㅋ
이좋고 싼걸 왜 진작 구매하지 않았나 모르겠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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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펜슬 비포 앤 애프터

뜨엘 젤펜슬은 사용하기 전이라 가지고있던 컨실러펜슬로 샤프너를 사용해봤당.
좋아좋아좋아~ 좋군!







뜨엘
본 리뷰는 뜨엘과 함께합니다.
자세히 보려면 클릭 :)